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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프로그램인 극한직업

705회 방송의 주제는 보물섬 남해, 멸치의 귀환

 

550년 전통 원시 어업의 죽방렴 멸치잡이

남해를 대표하는 멸치잡이의 방법 중 하나

550년 전통의 원시 어업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죽방렴 멸치잡이

물살이 빠르게 드나드는 좁은 물목에 대나무 발을 세워 고기를 잡는 죽방렴

물살이 센 지족해협에 세워진 죽방렴은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에 멸치잡이 작업이 이뤄지는데,

사람이 직접 통에 들어가 그물로 통 안을 둘러싸 멸치를 잡아 올리는 방식


만선의 기쁨을 누리는 멸치잡이와 봄 멸치로 숙성시킨 멸치액젓

새벽 4시. 남해의 미조항에선 멸치잡이를 나가는 어선들의 출항 준비로 분주

출항한 배는 멸치 어군을 찾을 때까지 바다 위를 달리다 어군 탐지기에 멸치 떼가 보이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

길이 약 1.5km에 달하는 유자망을 서둘러 투망하는 선원들

요즘 잡히는 멸치는 약 7cm 크기의 대멸. 주로 젓갈용으로 많이 사용

멸치가 걸려 묵직해진 그물을 당기는 데에도 요령이 필요

멸치잡이를 끝낸 배가 항구로 돌아오면, 그때부터 또 다른 작업이 기다린다.

그물에 붙어있는 멸치를 떼어내는 탈망 작업.

 

이렇게 낚아 올린 봄 멸치는 염장 작업을 거친 후,

2~3년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멸치 액젓으로 만들어진다.

봄 멸치잡이가 시작되면 바빠지는 또 다른 곳, 멸치액젓 생산 공장

3년간 숙성시킨 멸치액젓을 활용해 간장과 된장까지 만든다고 하는데

 

704회 봄 바다의 맛! 꽃게와 숭어편 정보

꽃게식당

식당명: 대풍꽃게맛집

주소: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 51

 

숭어식당

식당명: 선창횟집

주소: 경남 하동군 금남면 중평해안길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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