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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71회

경기도 양평

여유롭다, 흐르는 강물처럼

 

갈산 공원

양평읍 남한강변, 양평의 옛 이름을 따서 이름 지어진 갈산공원

다양한 체육 시설과 함께 강변을 따라 조성되어있는 산책로는 양평 주민들의 휴식처

 

밥상에 화사한 꽃을 피우다, 꽃국수

들어가는 길목에서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봄꽃 가득한 정원과 고즈넉한 한옥이 맞아주는 국숫집

아이들을 다 키워놓고 도전한 국숫집.

국수 한 그릇을 먹으러 멀리서 오는 손님들에게 제대로 된 음식을 대접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전국을 뒤져 질 좋은 한우 사골을 찾아내고

2년간 양념장을 고민

 

관엽식물과 장어의 만남! 아쿠아포닉스 농법

국내 최초 아쿠아포닉스 농법으로 열대 관엽식물과 장어를 함께 키우는 사장님

아쿠아포닉스는 물에 녹은 물고기의 배설물이나 사료 찌꺼기를 분해해 식물의 영양소로 사용하는 자연순환농법

 

인두로 뜨겁게 그린 예술, 전통 낙화

불에 달군 인두로 종이를 지져서 그리는 전통 예술인 낙화(烙畵)

군 제대 후 우연히 접한 낙화에 매료되어 38년째 낙화의 맥을 잇고 있는, 낙화장 전수자 

귀농 부부의 산나물전골 정식

깊은 산자락에서 식당을 운영한다는 부부

산나물은 물론 각종 장, 효소 등 식재료를 전부 주인장 부부의 손으로 채취하거나 만든다

개발한 산나물 전골은 약재로 채수를 내고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직접 농사 지은 들깨를 넣어 만든 요리

하루 세팀만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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