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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네 한 바퀴 338회

여전히 찬란하다, 충청남도 논산

 

응답하라! 그때 그 시절 –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조선시대 관찰사를 비롯한 관리들이 머물렀던 황화정에서 유래한 이름, 연무읍 황화정리

선샤인랜드 1950 스튜디오

타자학원, 양장점과 극장, 반공 구호가 걸린 현수막까지, 1950년대 서민들의 모습

그 시절의 풍경을 누구나 무료로 체험, 논산의 숨은 명소로 자리 잡은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화려했던 역사가 흐르는 옛 강경포구


충청도와 전라북도를 잇는 교역의 중심지

원산항과 함께 조선 2대 포구로 불렸고, 평양·대구와 더불어 조선 3대 시장을 이끌었다

 

곰삭은 40년 세월, 강경대흥시장을 지켜온 젓갈 부부

강경포구의 찬란한 유산인 젓갈

어물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염장과 수산가공업이 일찍이 발달

자연스레 젓갈 문화의 본고장이 되었다

지금도 강경 젓갈시장은 전국 젓갈 유통의 절반 이상을 차지

강경대흥시장 젓갈 골목을 40년간 지켜온 부부

새우젓 통 하나만 해도 250kg. 1년에 600개 가까운 통을 짊어지고 나르다

 

강경 근대거리를 밝히는 사람들 
– MZ사장님의 젓갈스콘과 강경고을마을 협동조합 주민들

금강을 따라 근대문화유산을 간직한 충남 서부 내륙권의 논산과 부여

두 도시는 근대문화유산 배움코스를 개발 중

강경 근대거리는 10동의 등록문화재와 잘 보존된 근대 건축물을 바탕으로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곳으로 주목

이 거리에 힘을 보태는 또 다른 주인공은 청년들

논산 청년희망프로젝트를 통해 강경 근대거리에 둥지를 튼 젊은 사장님

강경의 명물 젓갈을 활용한 젓갈스콘

신문지, 캔 뚜껑, 아이스크림 막대 같은 버려진 재료로 등을 만들어 거리를 밝히며

2년 전부터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발전

 

육군훈련소 청춘들 입맛 저격한 제육짜장

1951년 창설된 논산의 육군훈련소

지금까지 약 900만 명의 장정을 길러낸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교육부대

훈련병 시절 가장 먹고 싶었던 제육볶음을 중식으로 재해석해, 불향 가득한 제육을 짜장에 얹은 제육짜장

 

18m 국내 최대 석불 - 논산의 수호신 은진미륵

몸을 구부려야만 지나갈 수 있는 해탈문

그 문을 지나면 국내 최대 규모의 미륵보살상을 품은 천년고찰, 관촉사

얼굴보다 큰 관(冠)을 쓴 독특한 형상으로도 유명한 은진미륵

 

4대를 이어온 자긍심 – 연산면 피순대

계룡산과 대둔산, 천호산의 산줄기가 이어져 있어 연이은 산이라는 뜻을 지닌 연산

연산면에는 100년 전통을 이어온 명물, 연산 피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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