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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875회

맹골도 돌미역과 무쇠 가마솥

 

맹골도의 거센 파도 속 보물, 자연산 돌미역

진도항에서 배로 4시간을 달려야 닿는 작은 섬 맹골도

일 년에 딱 한 달, 한여름에는 유독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바로 돌미역 때문

이때가 아니고는 채취할 수 없는 자연산 돌미역

돌미역을 채취하기 위해 낫 한 자루를 가지고 험한 바위를 오르는 사람들

채취한 돌미역을 집마다 분배하고, 말리는 작업자들

미역을 하나하나 틀에 넣는 과정을 거친 후 30시간을 바짝 말려야 한다

 

업체명: 맹골도 방주호

 

1,500도의 뜨거운 혼을 담는다! 무쇠 가마솥

충청북도 진천군의 한 가마솥 제조 공장

무쇠 가마솥을 만들기 위해 매일 섭씨 1,500도가 넘어가는 쇳물과 씨름

 특히 7cm밖에 안 되는 조그마한 입구에 고온의 쇳물을 붓는 작업이라 방심은 금물

50년 경력의 작업자도 쇳물을 다룰 때는 긴장을 놓을 수가 없다

거푸집에 쇳물을 붓고, 식으면 그 틀을 빼낸 뒤 연마 작업을 거친다

3단계를 거쳐 연마해야만 표면이 매끄러워진다

아마씨유 코팅까지 해야 오랜 세월 사용할 수 있는 무쇠 가마솥이 완성

 

업체명: 창조명품

주소: 충북 진천군 초평면 구정로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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