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동네한바퀴 174회 충남 당진 삼선산수목원 면천콩국수 대장간 막걸리양조장 어죽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74회

지금만 같아라, 충남 당진

 

삼선산 수목원

2017년 개장한 삼선산 수목원은 이름처럼 산에 개장한 수목원

일출 명소, 함상공원, 성지 등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당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명소

정상에는 당진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3대를 이은 고부의 맛, 면천 콩국수

면천 성터 아래, 콩국수 골목

한 식당에 들어서자 콩을 걸러내는 고부

하루 딱 3시간, 일일 판매량인 150 그릇을 다 팔면 정오 무렵에도 문을 닫는다고

 

반농반어 지역 맞춤형 백 년 대장간

전통시장 부근 작은 골목

철제 농기구를 주렁주렁 매단 대장간

그곳을 홀로 지키는 충남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당진에서 4대째 가업을 이어온 대장장

 

마을의 역사가 된 89년 막걸리 양조장

당진 신평면 고택 마당에서 고두밥을 펼쳐 놓은 부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지역명사가 된 명인과 명인의 아들, 3대 주인공

이곳은 1933년부터 이어져 온 양조장

지금은 동네를 대표하는 문화관광명소

 

딸부자 어죽 어머니와 고마운 내 딸

면천 저수지 옆, 오래된 어죽 식당

81세 어머니가 56년 간 이어온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