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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909회

면발의 정석, 수타면, 칼국수, 냉면

 

손맛이 주는 쫄깃함! 수타면

졸업식과 이삿날 등 특별한 날이면 먹어오던 중국 음식

특히 쫄깃한 식감과 화려한 기술로 눈길을 끄는 수타면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오는 음식

하지만 늘어나는 프렌차이즈와 기계면의 대중화로 수타면 사라져가고 있는데,

경기도 화성시의 한 중국집, 이곳엔 30년 경력의 작업자가 여전히 수타면을 뽑고 있다고 한다

주말에 사용하는 밀가루 양만 무려 80kg

많은 양의 면을 혼자 뽑다 보니 어깨와 팔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가 성한 날이 없는 고된 노동

매일 아침부터 대량의 재료를 준비하고 하루 종일 뜨거운 불 앞에서의 사투를 벌이다 보면 온몸이 녹초가 된다


1950년부터 대를 이어 만들어 오는 칼국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면 요리 칼국수

대구광역시의 한 국숫집은 1950년부터 지금까지 한자리를 지키며 그리운 추억의 맛을 선사하고 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올 수 있는 비결은 초대 사장님부터 이어져 온 전통 방식의 조리법 때문

멸치 육수나 고기 육수가 아닌 면수를 국물로 사용한다

다른 첨가물 없이 오직 반죽에서 우러난, 구수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데

거기에 직접 담근 집간장에 고춧가루와 대파를 넣어 만든 양념장으로 맛을 더해준다

면 역시 오래전부터 이어오던 방식으로 직접 만드는데

밀가루와 달걀을 제외하곤 어떤 재료도 들어가지 않아 칼국수면이 주는,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직접 면을 만드는 것도 힘든데 하루 종일 아궁이가 내뿜는 뜨거운 열기를 받으며 면과 수육을 삶다 보면

땀이 비가 오듯이 흐른다고 하는데

제주를 담다! 무짠지 냉면

봄의 끝자락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음식 냉면

오직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냉면이 있다

일명 무짠지 냉면

제주 월동 무를 1년간 숙성해 만든 무짠지가 들어간다고 한다

돼지 농가가 많은 금악마을의 특성을 살려 마을에서 나고 자란 돼지고기로 육수를 우리고

매일 한정으로 판매하는 완자까지 만드는데

반죽에 들어가는 메밀 역시 제주산 메밀을 사용한다고 한다

무더운 여름이면 하루 매출이 600만 원까지 나올 정도로 찾는 이가 많다는데

한 번에 우리는 육수는 약 120L! 3시간 동안 핏물을 빼고 다시 3시간을 우린 육수를 식히고

냉각까지 시키면 꼬박 하루가 걸리는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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