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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네 한 바퀴 301회

마음에 담다 - 경상북도 안동시

 

은 산골 마을 청년 어부의 진심

세 개의 큰 산에 포근히 감싸져 있는 임하호. 매일 같이 출근한다는 30대 청년

아버지의 뒤를 따라 산골 어부가 되는 길을 선택

3년 전부터 마을 이장에 영농회장까지

동네지기가 찾아온 기념으로 귀한 쏘가리 회와 매운탕을 대접해준다

 

세계 유일 철사 화가가 그리는 행복

오래된 한옥이 곳곳에 남아있는 태화동

빨간 꽃이 그려진 벽화

19년 동안 그려온 세계 유일 철사 그림

 

옛 선비의 향기를 찾아, 선성현 문화단지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선성현 관아를 예끼마을에 재현해놓았다는 선성현 문화단지

수령이 근무했던 한옥과 죄인들을 벌하던 형틀과 곤장틀 등 옛 사극에나 보던 풍경들이 즐비

안동에서 즐길 수 있는 선비 사색 트레킹

도포를 입고 유교 관광지를 산책하며 전통과 역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

 

금소마을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루, 금양연화

하얀 한복을 입고 제를 지내고 있는 마을 사람들

갑자기 땅에 구멍을 뚫더니 그 속으로 물을 붓기 시작

옆에 묻혀있는 건 다름 아닌 닭고기, 돼지고기, 고구마 같은 음식들

바로 옛날에 삼을 찌기 위한 풍습이었던 삼굿을 응용한 삼굿구이

안동포로 유명한 금소마을에서 마을을 살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

주민들이,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해 각 지역의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DMO(지역관광추진조직)와 합심해

마을 여행 상품 금양연화를 기획

삼굿구이, 전통 막걸리 만들기, 쿠킹 클래스 등등 다양한 체험부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택 숙박까지

 

장승 장인이 깎아낸 한국인의 얼굴

안동 하회마을로 가는 길목에는 장승들이 즐비

해외 명사들까지 인정하는 장승 장인

국보 하회탈과 장승을 합친 하회탈 장승

 

엄마의 마음이 담긴 건강 밥상

 

도산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공

매일같이 밭과 산을 오가며 나물과 채소를 구한다는 주인공

음식 맛을 내는데는 제철 과일과 견과류를 꼭 사용

건강한 음식을 고집

 

막걸리와 함께 나오는 안주상

안동의 특산물인 참마와 수확 중에 버려지는 마 씨앗을 활용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안동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 개발 공모전

기미주안(氣味酒案)에서 우수상을 받은 주인공 작품

 

안동의 중심, 대동루에서 신년 맞이

안동 시내에 자리 잡은 웅부공원

고려 공민왕 때부터 1995년까지 관청이 자리했던 안동의 중심

지금은 조선시대 지방 관아인 영가헌과 대동루를 복원해놓아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역사의 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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