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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742회
남대문시장 사람들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남대문시장
6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전통시장
30년 된 칼국수 가게
매일 아침 6시 장사 준비를 시작
비빔밥에 들어갈 각종 나물부터 밥, 칼국수 면까지 직접 만드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6시 30분부터 새벽 장사를 마치고 식사하러 들르는 단골 상인들을 맞으려면 6시도 빠듯
식사 시간이면 사람들로 가득한 갈치 조림 식당
요즘은 찾아보기 어려운 길거리 호떡도 남대문시장의 별미
모차렐라, 잡채 등의 다양한 맛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 오후 내내 분주
남대문시장은 상인들을 위한 식사도 잘 마련되어 있는데.
한 식당의 사장님은 식사 시간이면 상인들을 위해 쟁반을 어깨에 메고 남대문시장을 돌아다닌다
최대 쟁반 4개까지 쌓고 음식을 배달
한 가게는 새벽 도매가 활성화되어있는 남대문시장의 특성을 살려 24시간 카페를 운영
상인들에게 밤낮으로 커피를 배달
남대문시장의 수입 상가
30년 세월의 잡화 가게
젊은 딸이 합류하면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
매주 목요일마다 온라인 판매 방송을 하며 잡화 가게의 물건을 소개
당일 주문 물량은 그날 배송하기 위해 제품 검수부터 모든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
그뿐만 아니라 무료로 선물 포장을 해주고,
덤을 넣어주며 남대문시장의 정과 인심을 온라인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게 판매
남대문시장의 그릇 도매 상가
오프라인 판매와 온라인 판매를 함께 진행
그릇은 깨지지 않도록 신경 써서 차에 실은 뒤, 전국 각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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