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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볼 수 있는

EBS 극한직업 715회

 

희귀 양식의 세계, 참다랑어, 연어, 쏘가리

 

사료로 사용하는 고등어만 약 20t

바다의 귀족 참다랑어 양식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 앞바다

초대형 양식장에서 자라고 있는 것은 바다의 귀족이라 불리는 최고급 참다랑 약 2,400마리

작업자들은 먹이인 냉동 고등어가 떨어지지 않게 통영에서부터 배로 운반해 줘야 하는데. 그 양이 무려 20t

냉동 창고에 옮기는 일은 온전히 작업자들의 몫

이렇게 키운 참다랑어는 최대 120kg 무게를 자랑

주문 즉시 특수 제작한 초대형 낚싯대로 잡아 올리는 데 워낙 힘이 세다

배 위로 올린 참다랑어는 5분 안에 피를 빼고 내장을 제거해서 얼음물에 담가 열을 식혀줘야 한다


15℃의 깨끗한 물에서 키우는 연어와 잉어 치어를 먹고 자라는 쏘가리!

경상북도 김천시

3만 5천 마리의 연어를 키우는 사람들

연어는 냉수성 어종이라 더운 여름엔 15℃를 맞춰 주는 것이 중요

시기별로 사료량을 조절하며 키우는데. 3kg 이상 되는 녀석들만 출하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 있는 쏘가리 매운탕

강원도 인제의 한 양식장.

키우고 있는 쏘가리 치어는 약 2만 5천 마리

쏘가리는 육식성이라 치어 때부터 살아있는 먹이를 공급해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

부화하자마자 살아있는 잉어 치어를 먹여 키우는데. 3cm 이상 자라면 사료로 바꿔 먹여야 한다.

이때 사료를 먹지 않아 죽는 쏘가리 치어가 생기기 때문에 사료를 잉어 치어 모양으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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