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799회 안동 팥빵 쑥떡 개성주악 모약과 한식디저트

EBS 극한직업 799회

한 입에 반하다, 대세 간식 열전

 

하루 생산량만 1,500개

수제 조청으로 만든 팥빵

경북 안동의 한 팥빵 전문점

하루에 만드는 양이 무려 1,500개, 인기 비결은 바로 직접 만든 팥소

국내산 팥과 직접 만든 조청을 이용한 팥소

팥소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반죽

발효 과정을 마친 반죽은 동그랗게 다시 소분

10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빠르고 정확한 손길로 만들어낸다

손님이 몰릴 때는 12시간 동안 서서 팥빵을 만드느라 시간이 갈수록 서 있기 힘들 정도

하루 택배 물량만 500상자

해풍 맞고 자란 참쑥으로 만든 쑥떡

전남 해남에 위치한 조용한 마을의 방앗간

직접 기른 참쑥으로 쑥떡을 만드는데

사람들의 주문이 밀려들어 하루 택배 물량이 약 500상자

바쁜 와중에도 해풍을 맞고 자란 쑥을 봄에 채취해 일 년 동안 사용

부족한 양은 인근 조도에서 받아서 사용

여러 과정 중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삶은 쑥 손질하기

떡을 만들었을 때 쑥 줄기가 동물의 털처럼 보이기도 해서 일일이 손으로 골라내고 있다

MZ세대 입맛을 사로잡은 고려 귀족들의 간식

개성주악, 모약과

한식 디저트 카페

고려시대 귀족들이 먹었던 전통 간식 개성주악

개성주악은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정성과 시간을 쏟아야 한다

반죽을 일일이 동그랗게 만들어내고 튀기는 과정

이 외에도 결이 살아있는 달콤한 모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