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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고향생각이라는 주제로
고향의 맛, 집장을 아시나요 편 공개
항아리 뚜껑을 여는 순간 구수한 향이 퍼지고,
한입 맛보는 순간 오래된 추억이 되살아난다.
그 맛은 다름 아닌 밀양의 전통 집장
25년 전, 옛집의 매력에 이끌려 연고도 없는 밀양 오지 마을에 정착한 주인공
처음엔 오지 마을에 반했던 그녀가 진정으로 마음을 빼앗긴 것은 다름 아닌 집장
어느 날, 옆집 할머니가 끓여준 집장찌개 맛을 보고 감동해
배우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해마다 집장을 담가먹게 됐는데
메주콩이 아닌 보릿겨로 담그는 집장
저 보릿겨를 반죽해 도넛 모양으로 메주처럼 빚은 뒤
가마솥에 찌고, 왕겨에 구워낸 뒤 두세달 동안 발효를 시킨다
집집마다 보리로 만든 메주를 처마에 걸어놓은 풍경이
밀양의 가을 풍경이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주인공이 마을에서 유일하게 해마다 집장을 담그는 집이라고
주인공은 집장의 맛을 알게 해준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집장 잔치를 여는데
구수하게 끓인 집장 찌개, 호박잎에 집장을 듬뿍 올려 먹는 집장호박잎쌈
가난했던 그 시절, 메주콩도 아까워 보릿겨로 메주를 만들어 담가 먹던 집장이
이제는 추억의 고향음식이자 속 편한 건강식이 되었다.
이제 밀양은 주인공에게 고향의 맛과 정을 알게 해준 제2의 고향
밀양집장
장소명: 구배기 된장
주소: 경남 밀양시 상남면 남산2길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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