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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708회

사과밭 고집불통 영감과 똑순이 효녀 편

 

촬영장소: 구야네농장

 

경상북도 경산

가을마다 사과 농사를 짓는 부부에게 찾아오는 막내딸

3년 전부터 사과 수확 철마다 친정 부모와 45일을 보내는 막내딸

연로한 부모가 루비에스라는 미니 사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자, 발 벗고 나선 것

여행 인플루언서’는 장점을 살려 인터넷으로 사과를 알렸고,

이제는 하루 평균 150여 개 택배를 보낼 정도로 입소문이 났다

 

이른 아침부터 딸에게 빨리 준비하라고 성화인 아버지

이틀 전 틀니가 빠져 치과 예약을 잡았는데, 아직 시간이 넉넉한데도 막무가내

사실 5년 전, 밭에서 일하다 뇌출혈로 쓰러졌던 아버지

전두엽을 다쳐 섬망 증세까지 겪을 만큼 위태로웠지만, 막내딸의 극진한 간호 덕에 일상으로 돌아왔다

 

며칠 후, 주말. 사과 수확을 돕기 위해 자식들이 오는 날

막내딸과 함께 시장으로 향하는 부모. 어머니는 자식들에게 맛있는 걸 해줄 생각에 설레지만,

아버지는 두고 온 일 때문에 마음이 급하다

친정 부모와 함께하는 45일은 아무나 누릴 수 없는 특별한 시간

소중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기고자 막내딸은 부모를 사진관으로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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